감동 실화영화추천: 미라클 프롬 헤븐 리뷰: 별10개 (약간 스포있음)

오늘 감동 실화영화추천하는 작품은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의 미라클 프롬 헤븐 입니다.

개요  드라마/ 미국 / 109분 / 2016.5.25 개봉

감독  패트리시아 리건

출연  제니퍼 가너(크리스티), 마틴 헨더슨(케빈), 카일리 로저스(애나), 유지니오 델베즈(너코 박사)

퀸 라티파(앤젤라), 존 캐럴 린치(패스터 스콧),브라이튼 샤비노(에비), 한나 앨리굿(헤일리)


감동 실화영화추천: 미라클 프롬 헤븐 줄거리는?

믿음,그 이상의 사랑 기적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티' 

둘째 딸 애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가족은 절망에 빠진다.

병원에서는 끝내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채 치료를 포기해버리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애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애나는 집 앞 나무에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고,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던 순간, 가족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


절망 앞에 찾아온 희망의 기적

한 가족에게 찾아온 믿을 수 없는 감동 실화!


이 영.화는 기독교 감동 실화 영화 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그리고 '믿음, 그 이상의 사랑' '기적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라는 포스터의 문구를 통해 기독교 영화라는 것을 쉽게 짐작하실수 있을거에요.또한 영.화 부활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기대를 걸고 봤습니다. 역시나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더군요.. 

실제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것이기에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거기다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의 33 영.화 또한 실화영화라고 하는데,,,, 보고 싶네요. 이 영.화가 무얼 담고 있는 이야기인지 알아볼게요..무한감동과 무한 힐링을 원하시다면 이영.화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영원할 것 만 같았던 크리스티의 가정에 갑자기 다가온 이름 모를 병 때문에 소화기능장애를 앓게 되는 둘째딸이 기적적으로 낳는 것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실화이기 때문에 더 감동적인 영.화이며 믿음을 간직한 이가 그 믿음을 받았다는 것~ 종교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현실에서의 삶을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가족들의 사랑에 감동받고 주변 사람들의 관심에도 감동받는 감 동 자체인 영.화에요. 사랑하는 딸에게 찾아온 병으로 인해 흔들려가는 부모님... 그러나 그들은 믿음을 잃지 않기로 결심을 하며 그런 믿음으로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무 위에서 거꾸로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상황은 정말 절망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죠. 

나무에서 거꾸로 떨어진 애나가 오히려 상처도 하나 없이 불치병이 치료가 되었던 거에요.믿을 수 없는 일에 부부도 놀라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저 관심을 끌려고 그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적을 널리 전파하려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어요.저 또한 이러한 기적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고 있기에 더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기적 같은 일을 겪어보며 살았거든요. 그래서 더욱 이 영화에서 느껴지는 바가 컸습니다."주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언약 주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 사랑의 증거 세상 모든 건 사라져도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리"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때 그런 경우를 겪어 보셨나요? 아마도 최소 한번 이상은 있으실 겁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무얼 했을까요? 전 이 영.화처럼 희망 이라는 단어가 기억이 안날만큼 절망 속에서 몸부림치고 울었던 경우가 있습니다.그때.... 그때 그분의 임재와 사랑을 느껴보았지요.. 정말 기적처럼이요..그런 순간들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매번 그렇게 겪을때마다 절망적일때마다 그분은 나를 일으켜주셨고 기적처럼 그런 순간들을 지나쳐 보내고 이겨낼수 있었으니까요.

감동 실화 영화 추천 하는 미라클 프롬 헤븐 을 보면서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그런 영.화였지요.크리스티가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기도를 할 수 없을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단 한가지 기도밖에 없을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기도를 하는 크리스티를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간절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애나가 나무에서 떨어졌을때 애나에게 생겼던일... 나무 사건 이틀후 애나의 변화...엄마에게 그분이 나을거랬어 라고 담담히 얘길 했어요.. 저는 그 마음을 알겠더군요 ^^

크리스티와 애나의 대화..

"사람들이 뭐라고들 할지 걱정돼서 그래 

괜찮아, 엄마. 안 믿는 사람도 있겠지

상관없어, 때가 되면 다들 알겠지

그래 맞아, 때가 되면 다들 알게 될 거야!" 

저는 이 두사람의 대화 의미를 압니다. ^^ 믿음을 가지고 사는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교회에서 엄마 크리스티는 애나의 간증이야기를 합니다. "다신 교회에 안나오려고 했지만 제가 여기 설 줄 몰랐어요. 처음에 애나가 병에 걸렸을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왜 애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가 이런일을 겪나? 너무 절망적이었죠. 너무 외롭고 화가났어요.기도에 응답이 없다는게, 믿음도 사라졌죠 그래서 제 주변의 모든걸 보지 못했어요.아인슈타인이 삶엔 두가지가 있다고 했죠. 기적이 없다고 믿는 삶과 인생의 모든게 기적이라고 믿는 삶전 모든게 기적이라고 믿고 살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적은 모든 곳에 있어요. 선한 마음도 하나의 기적이죠

때론 낯선사람을 통해 특별한 방법으로 나타나기도 하죠. 기적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용서입니다. 왜 애나가 나았을까요? 세상엔 고통받는 아이들이 그렇게나 많은데..저도 그 답은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일을 겪은 뒤 깨달았어요. 전 혼자가 아니라는 걸 여러분이 어떤 일을 겪고 있든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란걸 잊지 마세요. 기적을 통해 하나님은 보여주십니다. 그분이 우리 곁에 계심을 "

혹시 애나가 애초에 아프지 않았던것 아닌가요? 하면서 의심많은 교인이 느닷없이 질문을 던집니다.사실 믿기 힘든 얘기잖아요 매스컴 타려고 별짓 다하는 사람도 많고 하면서 교인옆의 남편이 거듭니다.

그러나....

전 믿습니다 하면서 갑자기 나타난 헤일리의 아빠... 헤일리는 애나가 병원에서 하나님 얘길 해줬던 아이입니다.전 병원에서 애나를 봤어요. 위중한 상태였죠. 살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만큼 전 신앙을 가진적이 없어요.근데 제 예쁜딸이 얼마전에 죽었습니다. 이름이 헤일리였죠 10살이었어요 암이었어요.정말 많이 힘들어 했죠. 하지만 마지막 몇 주는 달랐습니다. 두려움없이 아주 편안했어요. 하나님이 자길 사랑하심을 옆에 계심을 믿었거든요. 애나가 그 애한테 믿음을 준겁니다. 그리고 평안을 줬죠. 그래서 제가 오늘 온겁니다.보스턴에서 애나벨에게 감사를 전하려고요. 어머니께도 감사합니다. 귀한 얘기를 들려주셔서..


전 정말 보면서 이곳저곳 장면에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사랑하심을 알게 하시니까요..실제 주인공 애나는 현재 한번도 아프지 않고 잘 크고 있습니다. 애나가 떨어졌던 그 나무는 2015년 폭풍으로 부러졌다고 해요. 나무에서 떨어진지 3년이 지났지만 그 뒤로 한번도 안아팠다고 말하는 애나벨..

우린 셀수 없이 많은 기적들 속에서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호흡하는것, 내가 보는것, 내가 듣는것,내가 말하는것, 내가 자는것, 내가 하는 모든것 속엔 그분의 사랑이 있음에 내가 그리 살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내뜻대로 세상을 살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알아가는 사랑과 기적은 정말 말할 수 없이 놀랍습니다.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한 많은 영.화들 사이에서 이런 감동 실화영화추천하는 미라클 프롬 헤븐 나에게는 힘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되고 내가 지쳐 힘들때 보면서 나 또한 힘을 낼수 있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입니다.나에게도 그런 영.화 같은 일이 있었기에 참 그 사랑을 더 느껴보았습니다.

이제 우린 매일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