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추천: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리뷰

실화영화를 무척 좋아하기에 오늘도 이렇게 추천 리뷰를 써보네요 ^^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2002)

개요  범죄,스릴러,드라마/ 미국/ 140분 / 2003.1.24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프랭크), 톰 행크스(칼), 크리스토퍼 윌켄(프랭크 아버지)

      마틴 쉰(로저 스트롱), 나탈리 베이(폴라),에이미 아담스(브렌다)

등급  15세 관람가


실화영화추천 하는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기본 줄거리?

2003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내며 그는 조종사로 위장하고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밞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그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그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하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이들의 유쾌한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TV에서 방영을 무척 많이 해준 영화인데요 ~~~

이 영화의 실제 인물은 프랭크 애버그네일 입니다.  위조수표를 만드는 천재사기꾼에서 현재는 보안 컨설팅 회사 CEO라고 합니다. 과거에 위조수표를 만들어 감옥에서 수감한 후 FBI에서 위조수표 감별 등의 일을 했었다고 해요. 정말 좋게 평가하면 대단한 능력자이고, 나쁘게 평가하면 범법자였던 셈이죠. 

또, 위조방지 수표를 반들었는데 그 위조방지 수표를 5백대 기업에서 사용하고 사용료로 매년 수백만달러를 받는데요. 정말 천재가 아닐수 없네요. 머리가 잘굴러가고 하니까 요런 특이한 천재들은 본인의 능력을 좋은곳에 발휘하면 정말 좋은거죠 ~~~ 잘못 발휘하면 범법자가 되는거구요 ㅎ

2002년도 영화로서 이때만 해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9살 이었습니다.~~벌써 14년전이군요 ㅋ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외모였음에도 영화에서 10대 소년 역할로 나왔다니 꽃미모가 아니었다면 아마 나오지 못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영화에서 프랭크에게 모든 여자들이 넘어갔겠죠.

16살에 가출해 위조수표를 만들었고, 유니폼을 입은 비행기 조종사를 보고나서 파일럿 유니폼을 구입하며 은행에 가서도 미스인 직원들만 상대하면서.. 참 머리가 잘 돌아갔네요. 파일럿 유니폼을 입은 후로는 수표 바꾸는건 식은죽 먹기였구요. 비행기 조종사를 사칭하기전에 그 일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위해 항공사에 고교 신문기자라고 사칭하며 정보를 캐내고~~~

그 다음엔 의사를 사칭하며 실제 주인공도 의사를 사칭하여 병원에 근무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본인이 치료하거나 수술은 절대 하지 않았고 인턴이나 다른 의사들에게 넘기면서 뒤에서 보고 있었다고 해요.참 대단하죠?  근데 어느날 본인 때문에 어떤 환자가 죽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되면서 의사 사칭을 그만뒀다고 해요

그후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는데요. 부정행위가 아닌 본인이 2주간 공부해서 합격을 했어요. 정말 천재에요.실제 주인공이 실화영화추천 하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도 특별 출연했다고 해요. 프랑스에서 프랭크 잡는 프랑스 경찰 중 한명으로요... 참 특별하네요 ㅎㅎ

보는내내 재미도 있었지만 영화에서 주인공이 톰 행크스에게 잡혀 미국으로 오다가 비행기에서 탈출하며 재혼한 어머니를 찾아가는 장명은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두분이 다시 합치게 되길 원했던 주인공..하지만 아버지는 결국 사고로 사망하고 어머니는 재혼 후 행복하게 살고..이 나라나 저 나라나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고생하는건 아이들 같아요. ㅜㅜ 정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열연한 레오나르도의 연기력도 정말 돋보였고요.. 2002년도에 나왔었지만. 다시 봐도 재밌고 질리지가 않네요.또한 연기력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톰 행크스도 열연을 해서 넘나 재밌게 볼수 있었어요. 정말 엄청난 규모의 사기극을 벌인게 실제라니 참.. 진짜 영화같지 않나요? ㅎㅎㅎ

순발력도 좋고 잔머리도 아주 정말 대단한 정말 머리 잘 돌아가는 천재지 싶네요.순간순간 위기 대처 능력도 뛰어난것 같고.. 정말 이런 사람들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고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있다 보면 왠지 톰과 제리가 생각나는데요 ㅎㅎㅎㅎ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라서 그런지..자꾸 톰과 제리 같아요 ㅎㅎ하여간에 영화 속 주인공의 배짱이 참 남다른것 같네요. 이 영화 속 스토리를 보면 실제 이야기지만 정말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따라하시면 안되겠습니다.꼭 유념하세요~~~~ ㅎㅎㅎ 혹시나 자녀들과 함께 보신다면 옆에서 꼭 잘못된건 유의하도록 말씀하시길~

후반에 안절부절 못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연기하는 디카프리오~~ 나이가 30이 다됐는데도 17살의 연기를 어찌그리 자연스럽게 능청스럽게 표현을 하는지요.. 아빠 미소 나오는 톰 행크스의 모습도 참 자연스럽더군요. 

프랭크와 칼은 참.... 가족을 생각나게 하는 관계가 아닌가 싶었어요.. 끝까지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범죄 스릴러 실화영화를 보시고 싶다면 꼭 추천 합니다. 아주 재미있어요~~캐치 미 이프 유 캔 - 레오나르도 가 나와서 아주 딱 맞는 역이었지 않나 싶구요 ^^

2002년도 작품이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라 그런지 재미있어요~!

단, 저런 범죄는 따라하시면~ 모방하시면 절대 안된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