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리 구매해놨던 창문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날씨가 좀 더 추워져서 붙여도 되지만 전 춥기전에 미리 붙여놓습니다. 추울때 하면 하기 싫어질까봐요 ^^

뽁이를 구매는 했으나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붙일지~ 작년에 이사 오기 전 집에서는 설탕물을 이용해서 붙여봤었는데요. 이번엔 물또는 샴푸+물을 섞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방법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미리 재어놓은 치수를 참고하시면서 하시는게 좋은데요.  샴푸 섞어서 하니 아주~ 잘붙습니다^^

뽁뽁이를 주문하실때 재어놓은 정확한 사이즈와 주문시 규격사이즈를 적어놓으신 종이를 옆에 두고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창문에 붙이는 갯수가 16개나 되었으니까요. 어디에 어떻게 붙일지 어떤 규격 제품을 어디에다가 붙일지 써놓으시고 하시면 훨씬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우왕 좌왕 하면서 시간만 갑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 시작합니다. 먼저, 붙일 곳 근처에서 뽁뽁이를 풀어놓습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의 제일 첫번째 : 바닥에 뽁뽁이를 펼쳐놓고 창문의 정확한 사이즈대로 치수를 재어서 표시한 후 줄자를 대고 잘라줍니다. (Tip : 정확한 치수보다 +1~2mm 더 재어서 잘라주면 좋습니다. 모자라는것보다 남는게 좋으며, 많이 남아서 잘 안붙는다면 칼로 살짝씩 잘라내면 되니까요.)

창문 단열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 두번째 : 미리 준비한 대야에 물티슈 2~3장 정도 넣어놓고 물로 적셔가며 창문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물티슈를 계속 뽑아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렇게 하면 물티슈를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창문도 닦을 수 있습니다.  분무기에 물 3 : 샴푸 1  비율로 (전 작은 분무기에 샴푸 1~2방울 펌핑 해서 썼습니다) 분무기로 깨끗하게 닦아 놓은 창문에 물&샴푸물을 아주 흠뻑 분사해줍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 세번째 : 이렇게 창문에 흠뻑 뿌려준 뒤에 정확한 치수를 재어 잘라놓았던 뽁뽁이를 보시면 요즘은 부착면이라고 표시가 되어서 오는데요. 이걸 떼어주세요. 부착면이 어떤쪽이냐면 부드럽게 뽁뽁이가 튀어나온 부분을 말합니다. 누르면 터지는 부분 말이죠. 이부분을 샴푸물을 분사해 놓은 창문에 위쪽부터 쭈욱 양손으로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눌러주며 내려오면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수건하나 가지고 눌러주시면 더 좋습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으로 쉽게 쉽게 붙였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작은방 중문을 붙인 모습입니다. 

여긴 작은방 베란다를 붙인 모습인데요.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으로 작은방쪽 6개의 창문단면을 붙이다보니 혼자 치수 재고 창문 닦아주며 붙이면서 하다보니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안방은 저녁을 먹은후에 붙였는데요. 사실 다 할 계획이 아니었다가 시간이 나길래 붙였습니다. 안방 창문은 다른 집에 비해 너무 와이드해서 붙여놓은 블라인드커튼이 작아요. 따로 커튼을 안샀거든요. 아무튼 안방도 쉽게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으로 다 붙였습니다. 

창문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으로 쉽게 안방 베란다 부분 5개를 붙였습니다. 아주 큰 창은 두개를 붙여서 했는데요.이고 나니 아늑한 느낌이 들더군요. 바깥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기는 한데요. 앞으로 눈내리는 모습은 창문을 열어야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직 춥지 않아서 거실 중문과 거실 앞 베란다 부분 5군데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붙여놓으면 너무 답답할것 같기에 좀더 추워지고 하면 붙여야겠습니다. 

저녁에 베란다를 붙이니 깜깜해서 바깥이 안보여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낮에 하려면 바깥 아래가 무섭게 보이기 때문에 저녁에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혼자 해야 한다면 저녁에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의도적이진 않았지만 무늬가 있고 없고 교대로 붙여지게 되어서 모양새가 더 좋네요. ^^ 아래는 구매한 뽁뽁이 포스팅입니다.

2016/09/30 - [리뷰 정보/제품 리뷰] - 창문 단열 뽁뽁이 구매했어요